메뉴 건너뛰기

금주의설명기도

본문시작

금주의설명기도

원기101년 3월 14일 설명기도문

관리자 2016.03.14 19:52 조회 수 : 79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법신불 사은이시여

원기 101년 3월 14일에, 춘하추동 사시순환의 이치 따라 한층 높아진 태양의 고도로 인한 봄빛의 따뜻함과 훈훈한 동남풍이 천지만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생생 약동하는 3월의 나날에 즈음하여, 저희들 교도 일동은 정심 재계하옵고 삼가 법신불사은 님께 기원하옵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지난 달 2월 19일에는 학사, 석사, 박사 등 총 3,582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이 있었나이다. 우리 졸업생 모두가 마음공부 잘 하여서 새 세상의 참 주인되며,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과 도덕성을 갖춘 원광인으로서 봉황의 날개를 활짝 펴 세계에 우리대학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일 것을 염원하였나이다. 이러한 염원에 따라 우리 졸업생들이 지덕겸수의 실력을 활용할 때에 개인의 이익을 넘어 세상에 널리 유익을 주는 동시에 일체 대중을 위한 큰 사업에 도의실천하는 큰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법신불 사은이시여!

지난 3월 2일에는 3,800 여명의 신입생을 맞이하는 입학식이 있었나이다. 신입생들은 각각의 꽃 색깔과 향기를 가진 봄꽃들로 온 캠퍼스에 가득하옵나이다. 신입생들이 그 많은 대학들 가운데, 전생의 깊은 선연에 따라, 우담화로 우리대학에 입학한 것에 대해서 그리하여 우리대학이 오래토록 존재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옵나이다. 신입생들이 우리대학을, 초심을 잃지 않고 지덕을 겸수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터전으로 삼으며, 자신의 삶을 축복하는 가운데 위대한 잠재력을 일구어 사회의 큰 인물로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며, 시시 때때로 법신불사은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끊임없이 나누어 가정, 사회, 국가, 세계를 구원하는 주인공들이 될 수 있도록 호념하여 주시옵소서.

 

법신불사은이시여!

3월은 역사적으로 온 민족이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외쳤던 3.1절이 있고, 교단적으로는 새 회상의 물질적 기초를 세우신 영산방언공사와, 교단의 정신적 기초를 확립하신 법인기도의 결제를 시작한 뜻 깊은 달이옵니다. 또한 3월 16일에는 중앙총부에서 지극한 신성과 무아봉공의 일관된 삶을 살으신 51분의 전무출신과 4분의 덕무님들의 거룩한 퇴임봉고식이 있나이다. 우리들 교도 일동은 이소성대, 사무여한, 일심합력이라는 창립정신의 실현에 혈심정성을 다 하신 선진님들의 삶을 본받아 일원대도 영겁법자, 일원회상 영겁 주인으로 공도인이 되기를 일심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