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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설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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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설명기도

원기 103년 3월 12일 기원문

오진 2018.03.13 10:17 조회 수 : 119

천지하감지위 ! 부모하감지위 ! 동포응감지위 ! 법률응감지위 !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사은님의 은혜 가운데 봄기운이 한 겨울 추위를 물리치고 모든 생령들이 새 생명과 따뜻한 희망을 갖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지난 동계올림픽이후 마련된 남북 상생의 봄기운과 함께, 남북은 서로 특사단을 교환하고, 남북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북미정상회담이라는 평화의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사옵나이다.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로 평화의 시도가 결실을 맺고, 세계평화를 열망하는 전 세계인이 모두 한집안 한 가족임을 깨닫게 하여주시옵소서. 한반도가 평화와 통일의 땅, 도덕의 종주국이 되어 하루속히 이 세상에 광대무량한 낙원을 건설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드리옵나이다.

 

은혜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여!

 

봄기운이 가득한 교정에는 새 희망을 갖고 새 학기를 시작한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열기가 넘쳐나고 있사옵니다. 이들이 모두 지식과 도덕을 함께 닦고 도의실천을 배우고 익혀 일원세계 일꾼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와 끈기를 주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이들을 돕는 우리 교직원 모두가 매 순간 순간 마다 실지불공을 실행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새학기 교직원 연수가 3월 14일 예정되어 있사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대학이 커다란 변화의 시기를 맞아 먼저 준비하고 대응 해 나가는데 구성원들이 하나되어 지혜와 힘을 모으고자 하오니 모두가 정성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새학기를 맞아 저희 교직원 모두, 사은의 은혜 가운데 언제나 평정심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일원상 신앙과 일원상 수행으로, 자기자신을 이기는 불제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주시고 지켜주시옵서.

 

저희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