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피은자 원불교 대학교당 교도 일동은 법신불 사은전에 고백하옵나이다.
 
가정의 달 5월 중의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 날, 가정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을 통하여
삼세의 부모님은 모든 사랑과 희생을 통해
어리고 나약함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재삼 알게 하여 주시고,
나와 가족의 소중함을 여러 번 느끼고
가까운 인연들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스승의 날, 석가성탄절을 통하여
스승님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오며
삼세의 스승님은 깨달음을 통해
고해에 헤매는 중생들에게 대자비를 베푸시었음을 알았나이다.
이에 사제의 정의를 더욱 건네는 시간들을 갖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모든 인류의 부모님과 스승님의 은혜에 다시금 감사를 드리오며,
저희들은 이 은혜에 보은하기 위하여 공부의 요도 삼학· 팔조와 인생의 요도 사은·사요를 빠짐없이 밟을 것을 다짐하옵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저희 모든 교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의 공덕으로,

교직원과 교직원 가족 모두 심신간 건강하게 하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힘들어 하는 교도님들에게 이소성대의 정신으로 끝까지 노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까지 용기를 주시옵소서.
 


또한 건강이 좋지 못하여 아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교도님들에겐 더욱 크신 은혜와 위력을 내리시어

업장이 청정해 지도록 기도하게 하시고, 병마와 싸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짐의 염원을 놓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기도하는 염원속에 늘 진리가 가까이 있음을 느끼며, 그 기운으로 자신성업봉찬과 교화대불공에 최선 다하는 알뜰한 불제자들로 거듭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저희 모두 일심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