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피은자 원광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동문회, 기타 원광가족 모두는 법신불 사은님께 고백하옵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사은님의 은혜속의 우리 원광대학교가 2학기 개강을 하고 이번 주에 이르기 까지 코로나19란 엄중한 상황, 델타변이, 오미크론변이 확산속에서도 다행히 학생, 교직원 모두가 무탈하게 돌보아 주신 은혜 감사하옵나이다. 지난 주 숭산 초대 총장님의 추도식, 기념관 개관, 학술대회 등 관련행사들이 무사히 치러지고 숭산님의 거룩한 뜻이 구성원들 모두에게 깊이 새겨지기를 기원합니다.

처음 원광대와 인연맺고 멀리까지 와서 수학하고 있는 국내외 재학생들, 졸업생들을 부처로 모시고 이들에게 더 많은 정성을 쏟고 성장시키겠나이다. ‘응하여도 주한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금강경의 말씀처럼 우리 교직원들은 소중한 학생 인연들을 위해 마땅히 할 도리를 책임감있게 수행하겠나이다.

은혜로운 법신불사은이시여

2022년 새로운 인연을 맺는 시기가 도래하였습니다. 다음주 부터 수시합격생들 등록이 시작되고 정시모집을 위한 코엑스 행사 등이 입학처를 중심으로 분주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쏟았던 정성을 배가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새로운 선연을 잘 맺어갈 수 있게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금주 한 주 동안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계획했던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일마다 경계마다 마음 챙기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