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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설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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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설명기도

원기 104년 2월 25일 기원문

오진 2019.02.25 10:23 조회 수 : 177

천지하감지위 ! 부모하감지위 ! 동포응감지위 ! 법률응감지위 !

원기 104225 일에 대학교당 기원인 일동은 삼가 법신불 사은전에 간절한 마음모아 기원하옵나이다.

 

은혜로우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지난주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2,779, 석사 209, 박사 104명 등 총 3,092명의 우리대학 학생들이 졸업하였나이다.

이사장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원광인 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장차 세상으로부터 환영받는 소중한 인물로 살아가달라 당부하셨고, 총장님께서는원광대학교에서 배우는 동안 그랬듯이, 사회에 나가서도 시대적 과제와 요청을 받아들여 그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고, 어떤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당당하게 맞서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대학이 강조하는 개벽의 자세라고 정의하시고, “그 어느 때보다 개벽의 일꾼들을 필요로 하는 현 사회에 나아가 대한민국에 개벽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대학 교문을 나서는 졸업생들이 사은님의 가호 속에서 지덕을 겸비한 참 인재로, 도의를 실천하는 참 공덕인으로 성장하고 사회생활 속에서의 인간관계가 은혜의 관계라는 깊은 인식 하에 보은의 삶을 살아서 주위로부터 지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호념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운 법신불사은이시어!

우리는 지금 긴 겨울방학을 보내고 새학기를 맞이하는 문턱에 서 있습니다. 겨울 방학 동안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모든 일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 기원인 일동이 다시 한번 마음 속에 챙김과 점검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금주에 이루어지는 3,715명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과 오늘 진행되는 교직원 연수 등이 법신불사은님의 은혜 속에서 정성스럽고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크신 위력을 내려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구성원 모두가 실지불공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부처로 모셔, 우리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지식과 도덕을 함께 닦고 도의실천을 배우고 익혀 일원세계 일꾼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호념하여 주시옵소서.

일심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