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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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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법문

공신편 37, 38장

관리자 2016.05.30 22:54 조회 수 : 33

대산 종사, 기원문을 지으시니 「영겁 다생에 만나기 어려운 이 회상의 동지님들! 나날이 때때로 신근의 뿌리가 더욱 내리고 두터워지도록, 나날이 때때로 공심이 더욱 두루 커지도록, 나날이 때때로 공부심이 더욱 살아나도록, 나날이 때때로 자비심이 더욱 크게 살아나도록, 영겁 다생에 만나기 어려운 이 회상의 동지님들! 다시 법신불과 대종사님과 삼세 제불 제성 전에 대서원을 올리고 대정진을 하며, 대불공을 올려 대불과를 얻으며, 대자유를 얻어 대합력하는 영세의 잊지 못할 동지가 되기를 일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대산 종사, 원기 73년 교단 3대를 시작하며 말씀하시기를 「후천개벽의 새 시대를 맞으면서 한 사람이라도 이 회상과 인연이 끊어지는 과보를 받아서는 안 되나니 내가 먼저 대참회를 하고 성자들의 살신성인하신 심법을 표준 삼아 나아가고자 하노라. 그 표준은 부처님의 자비심이요 노자님의 겸양심이요 공자님의 인의심이요 예수님의 사랑이요 이차돈의 법흥이라, 진리는 뺏고 주고 주고 뺏는 이치가 있으니 이를 체받아 법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면 다 받게 되는 이치가 있나니, 이 회상에 수많은 큰 도인들이 다녀가며 각 분야를 따라 일을 할 때 역경과 고난이 없지 않을 것이나 어떤 경우를 당하더라도 모든 성인들의 정신을 체받아 그 심법으로만 하면 고비를 넘길 수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