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하감지위 ! 부모하감지위 ! 동포응감지위 ! 법률응감지위 !

피은자 원불교 대학교당 교도 일동은 법신불 사은전에 고백하옵나이다 .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

지난날의 아니 할 행동을 한 것을 참회합니다 .

지난날의 해야 할 행동을 아니한 것을 참회합니다 .

지난날의 아니 할 말을 한 것을 참회합니다 .

지난날의 해야 할 말을 아니한 것을 참회합니다 .

지난날의 아니 할 생각을 한 것을 참회합니다 .

지난날의 해야 할 생각을 아니한 것을 참회합니다 .

지난 날의 몸과 입과 마음으로 알고도 모르고도 지었던 모든 업에 대해 참회하고 반성하오며 아쉬움은 새롭게 다짐의 약속을 하게 되옵나이다 .

법신불 사은이시여 !

대종경 제 3 수행품 25 장에서 < 법설이나 강연을 들을 때에는 정신을 고누고 들어 요령을 잡고 실지효과를 나투도록 무슨 말을 듣든지 내 공부와 내 경계에 대조하여 온전한 정신으로 마음에 새겨 듣는다면 그 얻음이 많아지는 동시에 실지 행사에 자연 반조가 되어 예회의 공덕이 더욱 드러난다는 말씀 > 을 실천 생활하는 교도들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

법신불 사은이시여 !

저희 모두가 상시 생활 속에서 경계마다 일마다 마음공부의 기회로 삼아 어떠한 고난과 순역 경계를 대할지라도 두렷한 일원의 진리에 표준하여 나의 손길이 닿는 곳 마다 나의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나의 마음이 향하는 곳마다 부처되고 중생건지는 善緣 의 기연이 되옵기를 다짐하오며

저희 모든 교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의 공덕으로 , 주위에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공생공영의 인류 공동체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

또한 교직원과 그 가족 모두 심신간 건강하게 하옵시며 , 자신들의 발전과 원광대학교의 발전을 도모하는 불제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저희 모두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