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신불 사은이시여!
원기 101년 11월 14일에 저희 대학교당 교도 일동은 법신불 사은님의
한량없는 은혜 속에 지난주를 원만히 보내옵고, 새로운 한주를 맞이하는
기도를 올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하옵나이다.
늘 은혜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여!
원기 101년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는 이 때에
일년 농사를 수확하는 농부의 심경으로 새해에 다짐했던 각자의 계획에 대 해서
어떠한 공력을 들여왔는지 그리고 어떠한 진급을 가져왔는지 반조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봄에 씨 뿌리지 아니하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듯이 사람에 있어 얻게 되는 복과 지혜도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뜻을 심고 가꾸며 키우는 노력 속에
이루어진다는 대종사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게 되며 호리도
틀림없는 인과의 이치에 바탕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옵나이다.
늘 자비로우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오늘도 생멸 없는 도와 인과의 이치를 믿고 받드는 저희들 지켜주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시어, 이 기도의 공덕으로 교도님들의 원하는 소원들이
이루어지고, 가족들이 화목하여 낙원가정 이루게 하옵시며, 학교의 많은 현안들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시고,
국가와 세계의 정세가 대 안정과 대 진급의 길로 나아가 낙원세계가 건설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저희들 일심으로 기도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