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규-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6월은 교단적으로는 대종사님께서 열반삼을 나투시어 추모의 마음과 그리움이 한없이 물결치는 달이요,
국가적으로는 현충일과 6`25가 있는 달이기에 개인`가정을 넘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업적을 생각하는 달이었나이다. "범부가 깨쳐 부처가 되며, 제자가 배워
스승이 되는 것이니, 너희들도 어서 어서 깨쳐 제생의세의 큰 사업의 선도자가 되라" 고 부촉해주신
대종사님의 말씀을 더욱 더 소중하게 가슴에 담았던 6월이었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6.25는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우리 민족이게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상극의 씨를 남겨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나이다. 경산 종법사님의 '마음 난리'의 치유 방법인 '마음 터 닦기' '마음 터 고르기'를
통하여 , 봄볕에 얼음녹듯,상극의 인연을 상생의 인연으로 변화시켜 우리 민족이 하나 되고 금강산의
참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큰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은혜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여!
교단 선지님들의 위대한 공도정신과 순국선열의 애국심이 찔레꽃과 장미의 빨알간 꽃색깔을 통해
우리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무언의 교훈을 체받아 일상의 삶 속에서 실천으로 나투는 불제자들이
되게 하옵시며, 모든 교도님들의 가정 가정에 일원의 진리가 충만하여 나날이 상생의 기운이 자라나게
하옵시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진리의 위력에 힘입어 성취되게 하옵시며, 내 안에 가득한 은혜를
모두에게 베푸는 공도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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