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피은자 원광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동문회, 기타 원광가족 모두는 법신불 사은님께 고백하옵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사은님의 은혜속의 우리 원광대학교가 1학기 개강을 하고 이번 주에 이르기 까지 코로나19란 엄중한 상황에서도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원광대와 연을 맺은 소중한 인연들을 생각해 봅니다. 학생, 교수님, 직원선생님, 동문 등 외에 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교무님들, 외부에서 드러나게 혹 은 드러나지 않게 도움을 주신 인연들 기대에 부응하여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또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상황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인연들이 상처받지 않고 모두를 품어 안을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그러한 지혜와 용기와 속깊은 마음공부로 처음 원광대와 인연맺고 멀리까지 와서 수학하고 있는 국내외 재학생들, 졸업생들을 부처로 모시고 이들에게 더 많은 정성을 쏟고 성장시키겠나이다. 우리 교직원들은 소중한 학생 인연들을 위해 마땅히 할 도리를 책임감있게 수행하겠나이다.

은혜로운 법신불사은이시여

새봄을 맞아 학교에서 각종 행사들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금주 한 주 동안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계획했던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일마다 경계마다 마음 챙기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