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기도문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피은자 원광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동문회, 기타 원광가족 모두는 법신불 사은님께 고백하옵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사은님의 은혜속의 우리 원광대학교가 2학기 개강후 지금까지 코로나19여파를 무난히 극복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어제부터 원광대학교는 학교의 운명을 함께할 2023학년도 수시입시원서가 시작되었습니다. 소태산대종사는 정전 ‘심고와 기도’에서 “지성이면 감천으로 자연히 사은의 위력을 얻어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며 낙있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원불교교단, 원광대학교 교수, 직원, 동문, 학부모들 모두가 힘을 합하여 기도의 정성과 더불어 노력해 온 결과로 올해는 은혜로운 성과를 이루도록 도와주십시오.

은혜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어.

지금 이 순간에서 입학처 직원들을 비롯하여, 우리 교단, 교수, 직원선생님들은 입시생들이 있는 고등학교, 입시학원 등에서 원광대학교 지원을 독려하고자 현장근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지치지 않고, 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치열한 입시 경쟁속에서 우리 원광대학교는 생존의 사다리를 아슬아슬 건너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걸음 한걸음에 정성과 혼신의 힘을 다하도록 하여 주시고, 금주 한 주 동안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계획했던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일마다 경계마다 마음 챙기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