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기도문 >
천지하감지위 ! 부모하감지위 ! 동포응감지위 ! 법률응감지위 !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
때맞추어 내려준 봄비에 온갖 초목이 피어나던 지난 한 주 , 풍운우로의 혜택을 몸으로 느끼며 지내다가 오늘 다시 법회에 자리를 같이 하게 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 저희들은 오늘 이 법회를 맞이하여 사은님의 지중하신 은혜를 더욱 실감하고 있습니다 . 이에 저희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본분을 성실히 수행하며 보은하는 삶을 살고자 다짐하나이다 . 하고자 하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남을 탓하기에 앞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삶을 살고자 하나이다 . 윗사람에게서 싫었던 것으로써 아랫사람을 시키지 않겠으며 , 아랫사람에게서 싫었던 것으로써 윗사람을 섬기지 않겠나이다 .
은혜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여 !
일찍이 대종사님께서는 , 글에만 일과 이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전체가 곧 일과 이치로 이루어진 큰 경전임을 가르쳐주셨나이다 . 현실로 나타나 있는 살아있는 경전을 통해서 , 옳고 이로운 일을 취하여 행하고 그르고 해 될 일은 놓으며 , 대소 유무의 모든 이치를 잘 보아서 그 근본에 깨침이 있도록 노력하겠나이다 .
저희들의 이러한 다짐이 한결같이 유지되어 , 위로는 보리를 구하는 동시에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는 [ 上求菩提 , 下化衆生 ] 슬기로운 불제자 , 학생을 부처로 섬기며 불공을 드리는 교직원이 될 수 있도록 크신 광명과 위력으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 저희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인터넷 법문사경(http://typing.won.or.kr/)으로 하루 업무를 시작합시다. | jhlee | 2022.03.30 | 27948 |
190 | 원기 102년 7월 03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7.03 | 571 |
189 | 원기 102년 6월 26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6.26 | 120 |
188 | 원기 102년 6월 19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6.20 | 110 |
187 | 원기 102년 6월 12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6.12 | 79 |
186 | 원기 102년 6월 5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6.05 | 89 |
185 | 원기 102년 5월 29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5.29 | 118 |
184 | 원기 102년 5월 22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5.22 | 114 |
183 | 원기 102년 5월 08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5.09 | 213 |
182 | 원기 102년 4월24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4.24 | 134 |
181 | 원기 102년 4월3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4.18 | 83 |
180 | 4월10일 금주의 설명기도는 세월호 희생자 천도법회로 없습니다. | 관리자 | 2017.04.11 | 44 |
179 | 원기 102년 4월3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4.04 | 111 |
178 | 원기 102년 3월27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3.27 | 101 |
177 | 원기 102년 3월20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3.20 | 151 |
176 | 원기 102년 3월13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3.13 | 80 |
175 | 원기 102년 3월06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3.06 | 78 |
174 | 원기 102년 2월27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2.27 | 119 |
173 | 원기 102년 1월23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2.15 | 85 |
172 | 원기 102년 2월6일 기원문 | 관리자 | 2017.02.07 | 100 |
171 | test | 관리자 | 2017.01.25 | 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