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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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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법문

실시품 9장

관리자 2015.11.16 19:57 조회 수 : 146

일경(日警) 한 사람이 대종사의 명함을 함부로 부르는지라 오 창건이 그 무례함에 분개하여 크게 꾸짖어 보내거늘,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 사람이 나를 아직 잘 알지 못하여 그러하거늘 크게 탓할 것이 무엇이리요. 사람을 교화하는 사람은 항상 심복으로 저 편을 감화시키는 데 힘써야 하나니, 질 자리에 질 줄 알면 반드시 이길 날이 올 것이요, 이기지 아니할 자리에 이기면 반드시 지는 날이 오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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