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금주의법문

본문시작

금주의법문

근실편 1장

관리자 2016.08.22 22:36 조회 수 : 37

정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이 세상 사람들은 대개 나타나 보이는 것은 믿으나 나타나지 않는 것은 믿지 아니하며, 외부의 영화에는 정신이 몰두하나 내면의 진실은 찾아 보지 아니하며, 당장의 이해에는 추호를 살피나 장래의 죄복은 생각하지 못하므로, 그 행동이 매양 형식과 거짓을 꾸며서 근원 있는 실력을 기르지 못하고 그날 그날의 허영과 이욕에 날뛰다가 필경은 죄업의 구렁에 떨어지나니 어찌 애석하지 아니하리요. 화려한 제 뿔만을 사랑하고 잘못 생긴 제 다리는 미워하던 사슴이 포수에게 쫓기어 숲속을 헤쳐 나올 때 저를 살려 준 것은 잘못 생겼으되 잘 뛰어준 다리였고 저를 죽일 뻔 하게 한 것은 화려하되 숲에 거리끼기만 하던 뿔이었다라는 이야기는 한낱 우화에 불과하나, 돌이켜 생각하면 이 세상을 여실히 풍자한 경어라 할 것이니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인터넷 법문사경(http://typing.won.or.kr/)으로 하루 업무를 시작합시다. jhlee 2022.03.30 27908
239 경의편 59장 관리자 2016.04.11 42
238 경의편 3,4장 관리자 2016.04.20 36
237 전망품 23장 관리자 2016.04.26 54
236 교법의 총설 관리자 2016.05.02 37
235 교의품 3장 관리자 2016.05.16 39
234 권도편 1장 관리자 2016.05.24 37
233 공신편 37, 38장 관리자 2016.05.30 33
232 일원상의 진리 관리자 2016.06.13 36
231 인도품 21장 관리자 2016.06.20 37
230 교의품 18장 관리자 2016.06.28 38
229 일원상의 진리 관리자 2016.07.05 33
228 신성품 4장 관리자 2016.07.11 39
227 무본편 15장 관리자 2016.07.20 33
226 일원상의 진리 관리자 2016.08.09 44
» 근실편 1장 관리자 2016.08.22 37
224 경의편 4장 관리자 2016.08.30 39
223 원리편 39장 관리자 2016.09.05 40
222 교의품 4장 관리자 2016.09.12 41
221 수행품 26장 관리자 2016.09.19 38
220 법훈편 58장 관리자 2016.09.26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