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인철(金仁喆)이 묻기를 [제 힘에 겨운 난처한 삿된 경계에 끝까지 대결하여 싸우는 것이 선책이오리까.] 답하시기를 [무지 포악한 사람이 와서 시비를 걸 때에는 슬그머니 그 경계를 피하였다가 뒤에 타이르듯이 하라. 공부 도상에 고비가 없지 않나니, 그 고비를 억지로 뚫으려고만 하지 말고 수월스럽게 돌아갈 길을 찾는 것이 선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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