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인철(金仁喆)이 묻기를 [제 힘에 겨운 난처한 삿된 경계에 끝까지 대결하여 싸우는 것이 선책이오리까.] 답하시기를 [무지 포악한 사람이 와서 시비를 걸 때에는 슬그머니 그 경계를 피하였다가 뒤에 타이르듯이 하라. 공부 도상에 고비가 없지 않나니, 그 고비를 억지로 뚫으려고만 하지 말고 수월스럽게 돌아갈 길을 찾는 것이 선책이니라.]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인터넷 법문사경(http://typing.won.or.kr/)으로 하루 업무를 시작합시다. | jhlee | 2022.03.30 | 31273 |
| 16 | 무본편57장 | 관리자 | 2013.09.09 | 131 |
| 15 | 무본편1장 | 관리자 | 2013.09.02 | 156 |
| 14 | 응기편25장 | 관리자 | 2013.08.26 | 69 |
| » | 응기편24장 | 관리자 | 2013.08.19 | 78 |
| 12 | 무본편2장 | 관리자 | 2013.08.12 | 133 |
| 11 | 권도편46장 | 관리자 | 2013.07.15 | 144 |
| 10 | 경륜편 19장 | 관리자 | 2016.03.21 | 100 |
| 9 | 권도편7장 | 관리자 | 2013.07.08 | 106 |
| 8 | 권도편 21장 | 관리자 | 2013.07.01 | 115 |
| 7 | 경의편 65장 | 관리자 | 2013.06.24 | 105 |
| 6 | 경의편 7장 | 관리자 | 2013.06.17 | 104 |
| 5 | 경의편 17장 | 관리자 | 2013.06.11 | 115 |
| 4 | 원리편27장 | 관리자 | 2013.05.27 | 112 |
| 3 | 원리편59장 | 관리자 | 2013.05.20 | 115 |
| 2 | 원리편 5장 | 관리자 | 2013.05.13 | 116 |
| 1 | 원리편 11장 | 관리자 | 2013.05.06 | 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