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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은 유월을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하는 유월”이라고 노래하였습니다.
육일대재 !  현충일 !  그리고 6.25 ! 
요즘 밤새도록 울어대는 소쩍새가 새벽이면 그치는 소식도 이젠 알것갔습니다.
밤새도록 울었을지라도 나무들처럼 낯을 씻고 유월을 환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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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도록 울었을지라도 나무들처럼 환호하고 싶습니다.  jhlee 2022.06.0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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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대각개교의 은혜가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jhlee 2022.04.08 28
15 바쁜 기도 jhlee 2022.02.11 20
14 사랑하는 재가출가 법동지 여러분(종법사님 신년법문 중에서) jhlee 2022.01.14 36
13 12월 / 오세영 jhlee 2021.12.09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