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금주의법문

본문시작

금주의법문

전망품(展望品) 19장

최명진 2012.11.12 09:00 조회 수 : 23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근래 어떤 사람들은 이 세상은 말세가 되어 영영 파멸 밖에는

길이 없다고 하나 나는 그렇지 않다고 하노니, 성인의 자취가 끊어진 지 오래고

정의 도덕이 희미하여졌으니 말세인 것만은 사실이나, 이 세상이 이대로 파멸되지는 아니하리라.

돌아오는 세상이야말로 참으로 크게 문명한 도덕 세계일 것이니, 그러므로 지금은 묵은 세상의 끝이요,

새 세상의 처음이 되어, 시대의 앞 길을 추측하기가 퍽 어려우나 오는 세상의 문명을

추측하는 사람이야 어찌 든든하지 아니하며 즐겁지 아니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