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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설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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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설명기도

설명기도문(원기98년 11월25일)

관리자 2013.11.25 09:00 조회 수 : 49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법률응감지위

법신불 사은이시여!

오늘 대학교당 법회를 맞이하여 지원지성으로 설명기도에 함께하고 있는 불제자들이 세상을 향해 웃고, 친절하게

존중하고, 긍정적이고, 도움을 주고, 희망을 노래하면 세상은 거울과 같아서 나의 모습을 그대로 비추고 내가 한

그대로 내가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알게 하옵시며,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세상이 맑고 밝고 훈훈하게

변화될수 있음을 다시 한번 알게 하옵소서.

 

이제 가을이 우리 곁을 떠나가려 합니다. 낙엽이 길가에 스산하게 뒹글게 될때 우리는 문득 허전해짐과 아울러

한 겨울의 추위와 삭막함에 몸과 마음이 움츠려들게 됩니다. 그러나 사시사철의 자연스러운 자연현상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마음이 주인되는 사람들로 거듭나게 하시오며, 더 나아가서 마음이 길흉화복을 만드는 원초적

주인공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법신불 사은이시여!

우리 각자가 법도 있는 생활에 용맹정진하게 하시와 흐린 물을 맑게 하는 생수가 되고, 어두운 세상에 등불이

될 수 있도록 하오며, 나무가 꺾이면 새순이 나오듯 경계에 당해서 마음이 꺾였다고 하더라도 대도정법인 우리

회상에 접붙여 새순으로 거듭 날 수 있으며 결국에는 여래 문패를 다는 불제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여!

오늘 법회에 함께 하고 있는 저희들의 가정에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옵고 모든 일들이 원만히 잘 이루어져서

생활의 윤택과 보은의 생활이 되는 동시에 이루고자하는 개개인의 모든 소망들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모두의 마음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