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기를 [신앙을 하는 데 세 가지 구분이 있나니, 하근기는 우치하여 무슨 형상 있는 것이라야 믿고, 좀 지각이 난 이는 우상은 배척하고 어떠한 명상에 의지하여 믿으며, 좀 더 깨치면 명상도 떠난 진리 당체를 믿나니라. 어린 아이는 과자나 노리개로 달래고, 좀 더 자라면 어른의 이름을 빙자하여 이해시키고, 어른이 되면 경위로 일러 주어야 자각하는 것이 각각 지각 나기에 있는 것 같나니라. 지금 시대의 일반 정도는 어른의 이름을 빙자하여 달래야 하는 정도나 앞으로 차차 모든 사람의 지각이 장년기에 드나니 멀지 아니하여 천하의 인심이 일원대도에 돌아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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