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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설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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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설명기도

원기 103년 12월 17일 기원문

오진 2018.12.17 10:43 조회 수 : 114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봄이 되면 새싹을 틔울 수 있는 기운을 갖추게 하는 겨울 추위가 계속되는 속에서도, 우리 모두 건강한 몸 맑은 마음으로 법회에 다시 모여 새롭게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생활을 누림에 있어 생멸 없는 도와 인과보응의 이치를 잊지 않도록 일깨워 주시고, 물질에 지배를 받는 원망의 삶에서 벗어나 기쁨이 충만한 감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은혜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은혜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여!

 

원기103년으로서는 마지막인 오늘의 법회에 참여하고 보니, 정초에 종법사님께서 ‘내가 나를 이기자, 報恩의 길을 가자, 낙원을 開拓하자’고 내려주셨던 세 가지 법문 말씀을 과연 얼마나 실행에 옮기며 생활하였던가를 반성하게 되옵니다. 원기 104년에는 새롭게 취임하신 종법사님, 그리고 새롭게 부임하신 교감님의 지도하에, 진리와 스승과 법과 회상과 내가 하나 되는 4대 불이 신심으로 부지런히 공부하여 법력이 크게 진급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크신 광명과 위력으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