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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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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사법어 제12 거래편 43장

whdtj123 2021.11.03 10:18 조회 수 : 41

 

대산 종사, 박광전(朴光田) 영가의 발인식에서 설법하시기를 숭산(崇山) 동생, 이 어인 청천벽력이오!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하늘이 무심함인가, 우리들의 정성이 부족함인가. 대종사와 정산 종사 성령 전에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릴 수 있을까. 대종사께서 너는 큰아들이고 광전은 작은아들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지금까지 잊은 바가 없었소. 우리는 아버님의 크신 경륜을 받드는 형제의 정의를 다하였지요. 숭산 종사여! 대휴대헐(大休大歇)로 크게 쉬고 크게 편안히 쉬었다가 대종사님 큰 뜻 받들어 생자(生子) 은자(恩子) 법자(法子), 출가위를 넘어 여의자재한 여래로 세세생생 거래하기를 서원합니다. , 장하고 거룩하다! 숭산이라, 우러러 받드는 높고 높은 뫼요, 광전이라, 밝고 빛나는 중생의 복전이로다. 하늘같이 높고 땅같이 길이 빛날 역사의 장을 열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