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평 첫 방언 공사 후 30여년이 경과함을 따라,
언(堰)은 대대적인 보수를 요하게 되었고, 이를 확장 재방언하게 될 경우
국가 부흥 계획의 일부 원조를 받을 것이 확실하게 되어,
원기 40년(1955·乙未) 8월에는 정산 종법사를 총재, 송 혜환을 위원장,
김 홍철을 실무 부위원장으로 하는 영광 정관평 재방언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고,
이듬 해 4월에 그 착공식을 거행하였다.
공사는, 각지 교당 봉공대의 봉공 작업과, 작업에 참가 못하는
교도들의 노임 대전(勞賃代錢)으로 기초 작업을 마친 후, 정부의 보조를 받아,
방조제 및 방수제, 2개소의 배수 갑문, 저수 호안 및 배수 암거 등
다양한 모든 공사를 44년도(1959·己亥)에 완공하여, 27,000여평의 새 농토와
그에 따른 완전 수리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새 언의 축조로 농토 안에 들어가게 된 구언(舊堰)은 보존 기념하기로 하였으며,
총공사비(3,000여만원) 중 7할은 정부 보조에 힘입었다.
한 편, 동란 중 황폐된 영산 성지의 복구 운동이 성지에서 요양 중이던
김 대거에 의하여 발기되어, 원기 43년(1958·戊戌)부터 대종사 성탄지와
대각 성지 일대가 매입 되었고, 재방언 공사가 끝난 44년(1959·己亥)부터
성지의 개척 사업이 더욱 활발해 져서, 성탄지와 구간 도실 일대의 토지 임야,
삼밭재 일대의 임야를 매입하는 동시에, 성지 순례 도로의 확대 보수 공사를 추진하였다.
45년(1960·庚子) 1월에는 교정위원회에서 [영산성지 개척공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우선 주요 지점의 녹화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반백년 기념 사업회가 발족되면서
성지 장엄을 그 사업 종목에 넣어, 대각 성지 주변 임야의 매입, 영산 대각전의
수축 등 성역의 확대 보수에 힘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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