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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설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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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설명기도

원기99년 4월14일 설명기도문

관리자 2014.04.14 19:12 조회 수 : 43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원기 99년 4월 14일에 피은자 대학교당 교도일동은 정심재개하옵고 고백하옵나이다.

 

은혜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여!

 4월은 새 회상의 새 부처님이신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님께서 구원겁래의

크신 서원으로 이 땅에 오시어 스스로 의심을 발하시고, 스스로 20여년간의 간절한 구도 끝에

대각을 이루시고,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파란 고해에 헤매는

일체 생령들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시고자 크신 서원으로 원불교를 열으신

경사스러운 달이기에 가슴깊이 감사를 올리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대종사님의 대각과 개교는 저희들에게 인과보응의 신앙문인 사은 사요와 스스로가 부처이며

모두가 부처임을 알게 하셨고 또한 대종사님의 대각(大覺)은 우리 모두가 은혜의 산물이요,

삼라만상 모두가 불공(佛供)의 대상임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거룩한 대각의 달 4월에 저희는 진리의 소명의식을 느끼고, 진공묘유의 수행문인

삼학팔조와 무시선, 무처선을 통하여 자신의 악습을 하나라도 고치고 매양 대중을 이익주는

행동으로 대각(大覺)의 성업(聖業)을 온누리에 전하기를 바라옵나이다.

 

 또한 우리 모두가 창립정신, 이소성대, 무아봉공의 정신으로 나의 발전과

원광대학교의 발전을 도모하는 불제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가까이 함께 계시는 법신불 사은이시여!

 뜻깊은 4월을 맞이하여 저희 교도 일동은 모두가 상시 생활 속에서 경계마다 일마다

마음공부의 기회로 삼아 어떠한 고난과 순역 경계를 대할지라도 두렷한 일원의 진리에 표준하여

나의 손길이 닿는 곳 마다 나의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나의 마음이 향하는 곳마다

부처되고 중생건지는 선연(善緣)의 기연이 되옵기를 다짐하오며

저희 모든 교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의 공덕으로, 교직원 가족 모두 심신간 건강하게 하옵시며,

주의에 고통 받는 이들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공생공영의 인류 공동체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모두 일심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