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금주의설명기도

본문시작

금주의설명기도

설명기도문(원기98년6월17일)

관리자 2013.06.17 19:44 조회 수 : 57

설명기도문

 

98년 6월17일. 이영미 합장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지난 한 주 동안 사은님의 크신 은혜와 보살핌 속에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오늘 이 자리 다시 모여 심신 재계하옵고 간절한 마음모아 법신불 사은전에 기원 올리옵나이다.

 

추원보본의 달 6월, 대종사님, 선진님들, 그리고 국가와 세계의 안정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선진열사와 호국영령들께 감사드리옵나이다.

 

대산종사 법문에서는 내 육신을 낳아 주신 부모님을 정신. 육신적으로 잘 받들어 드리는 것도 효이지만, 대종사님으로 부터 유산 받은 사은의 지중한 은혜에 유감 없이 보은하는 것은 정신의 부모에 효하는 길이라 밝혀 주셨나이다.

 

사은의 한량없는 은혜에 보은하는 길은 모든 원망을 감사로 돌려서 천지와 같이 응용무념하고 부모와 같이 무자력자를 잘 보호하고, 동포와 같이 자리이타로 공생공영하고 법률과 같이 공정한 도를 실천하여, 대하는 인연마다 유익을 주고 상생의 선연을 맺는 것입니다.

 

이리된다면 우리가 가는 곳마다 낙원이 전개되고 은혜와 덕이 생산되어 한량없는 즐거움만이 가득할 것입니다.

 

은혜로우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이번 주는 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치르고 1학기를 마무리하는 주입니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고, 물질의 유혹과 환경의 영향으로 흔들리기 쉬운 마음을 방학 중에 정신적,육신적,경제적 자립력을 세워 세상에 도움 주는 큰 인물로 우뚝 서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더불어 기원인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여 원하는 일들을 순탄하게 이뤄갈 수 있도록 위력을 내려 주시옵소서. 지친 마음에 힘을 주시고, 피곤한 육신엔 활기를 넣어 주시며, 즐거운 일들만 가득 차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노력하면서 앞으로만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저희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